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캇 홀 (문단 편집) == 기타 == * 레슬링 경력을 시작하기 1년 전 기소당한 전적이 있다. 당시 증거 부족으로 무죄 처분되었지만 2011년에 자신이 그 사람을 죽였다고 시인했다. 유일하게 사건을 아는 본인은 어떤 클럽에서 한 괴한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좋게 말로 해결할려고 했으나 상대방이 총으로 위협하다가 몸 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상대를 그만 살해했다고 한다. * WWF 입단 전에 [[스테로이드]]를 왕창 사용했고[* 동영상에서 WWF 이전의 몸집을 보라.] WWF 입단 후에는 알콜 중독과 약물 중독에 시달렸다. 이는 결국 스캇 홀의 몰락을 가져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옥의 비행 사건]] 당시 기록을 보면, 스캇홀은 난동을 부린 것을 떠나서 '''이러다 죽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를 낳을 정도로 막장 상태였다. 결국 2022년 3월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만 그의 알코올 중독과 약물 중독을 생각하면, 그리고 요절한 다른 수많은 레슬러들의 사례들을 보면 장수한 편이긴 하다. * 워크 에씩이 부족한 선수였음에도 오버 접수로 손꼽히는 명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예를들면. ||[[파일:/pds/200805/13/51/d0031151_4828dc1608f85.gif|width=100%]]|| || 레슬매니아 18에서 맞은 스터너 2연발[* 참고로 스티브 오스틴은 스캇 홀을 일컬어 “스터너 접수할 때 무릎도 안 꿇어주는 이기적인 새끼”라고 직설적으로 깐 적이 있다(…). 하지만 무릎을 안 꿇는 스캇 홀만의 접수법 때문에 저 장면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겠다.] || ||[[파일:/pds/200901/13/51/d0031151_496be0d03cc39.gif|width=100%]]|| || 극과 극. 시전자는 [[제프 하디]] || 반대로 컨디션이 나쁘면 보챠매니아에서나 나올법한 접수를 선보일 때도 많았다. * 그의 별칭인 레이저 라몬은 일본 개그맨 [[하드게이]]의 팀네임의 유래가 되기도 했다. [[파일:external/static.ow.ly/1xRXp.jpg]] [[파일:external/abe57bb6487f3e364bc868303e9a21191781239030ca184164c2834230d9e346.gif]] 위에서도 적었다시피 1990년대 후반부터 이미 상당한 알코올 중독에 오랜 레슬러 생활로 인한 부상 누적 및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몸이 완전히 망가져서 2010년대엔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 신세를 져야했지만 [[DDP 요가]]를 받고 이 정도의 회복을 하는데 성공했다. 그의 사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말년에 중독과 재활을 반복하며 힘든 생활을 보냈다고 하며, 막장에 치달을 때쯤 케빈 내쉬나 DDP와 같은 가까운 지인들이 도와서 겨우 살아돌아오는 패턴의 반복이었다고 한다. 사망의 직접적 계기였던 고관절 부상을 당했을 때도, 원인은 집에서 당한 낙상이었는데 이로인해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연락이 끊기자 걱정된 DDP가 스캇의 자택에 찾아간 덕분에 겨우 발견될 수 있었을 정도라고 한다. DDP가 오기 전까지는 부상때문에 자신의 휴대전화까지 기어갈 수 조차 없는 상태였다고. 하지만 이와 같은 주변인들의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60대 초반이라는 지금 시대에 다소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배드가이 이미지와 큰 체구에 터프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생각 외로 싸움을 잘하지는 못하며 은근히 [[쫄보]] 기질이 있다. [[하드코어 할리]]가 자신의 자서전에서 [[숀 마이클스]]와 클릭 멤버들이 이유도 없이 몰래 자신의 식권을 찢어버리는 장난을 거듭 쳤고 할리는 [[랜디 새비지]]로부터 숀 마이클스랑 클릭놈들이 네 식권을 찢었을거라고 알려주자 씩씩거리며 클릭 멤버들이 쓰는 탈의실[* 놀랍게도 클릭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탈의실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백스테이지를 장악했던 클릭의 위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로 향해 막 샤워장에서 나온 [[숀 마이클스]]에게 이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에 숀은 "뭔 말하는지 모르겠군"이라며 시치미를 떼는 중에 옆에 앉아 있던 스캇 홀이 나서려다가 하드코어 할리가 스캇 홀에게 쌍욕을 퍼붓고는 거기서 한 발짝만 더 움직이면, 널 죽여 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자 "이럴 필요는 없어" 라며 순순히 물러났다고 한다. 한마디로 맞을까봐 겁먹은 것. [[하드코어 할리]]의 스캇 홀에 대한 평은 '터프한척 하는 놈'. 하드코어 할리는 성격이 불같기로 유명하고, 프로레슬링 입문 전엔 싸움박질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했던 인물인데다, 기강을 바로잡는다는 이유로 동료나 후배 레슬러들을 마구 두들겨 패고 다니던 선수라 겁을 먹는 것도 당연한지도. 여담이지만 밥 할리의 식권을 찢는 장난을 친 범인을 찾는데 도움을 준 선수들이 바로 [[릭 루드]]와 [[랜디 새비지]], 클릭의 라커룸까지 할리와 함께 갔다가 할리가 자신이 잘 해결할수 있다고 해서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할리의 기세에 둘이 완전히 비굴모드로 변하자 그걸 듣고 있던 릭과 랜디는 킥킥 웃었다고 한다. 그리고 둘을 참교육 시킨 할리를 축하하며 랜디는 "바로 그거야! 그게 바로 일 처리하는 방식이지!" 라고 해줬다고 한다. * 클릭 멤버중에서는 잘 알려진 케빈 내쉬 이외에도 엑스팍과 특히 친했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에 인디 단체에서 처음 안면을 텄고, 훗날 WWF에서 대립 각본을 받자 스캇은 엑스팍을 띄워주기 위해 져주는 각본에 흔쾌히 동의했다. 그리고 이 때의 대립을 거치면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화에서 볼 때 절친인 케빈 내쉬처럼 위상 보호를 위해 과도한 정치질을 하는 타입은 아니었다. * 망나니였지만 그래도 위에 언급된 것처럼 케빈 내시나 DDP, 트리플 H와 숀 마이클스, 헐크 호건 같은 친한 지인들이 있었고, 스팅과도 사이가 괜찮았는지[* 스팅의 크로우 기믹을 만들어준 것도 스캇 홀이었다.] 레슬매니아 31에서 트리플 H가 스팅을 이긴다는 각본을 처음 접했을 때 트리플 H와 친하다지만 그가 WCW의 아이콘인 스팅을 잡아서 그의 위상을 꺾어버리는 것에 불만을 내뱉었다고 한다. 이걸 보면 분명 나름 괜찮은 구석도 있는 인물이었겠지만 단점이 워낙 극명해서 두드러지지 않는다. * 자신의 스카페이스 기믹이나 스팅의 크로우 기믹 등 레슬러들에게 알맞는 기믹을 잘 찾아내다보니 레슬링 각본가나 프로모터로 활동했으면 좋은 활약을 했을거라는 평가가 있다. * 위에 적혀 있듯이 아들 코디 홀 역시 프로레슬러이다. 사실 스캇은 아들 코디에게 있어서는 정말 최악의 아버지로 비록 자식을 학대하지는 않았지만 허구언날 술만 처마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좌절해서 가출한 적도 있다. 사실 허구한날 술만 마셔댄 것이 자식한테 있어서 물리적인 학대는 없었어도 정서적으론 학대했다고도 볼수 있다. 한편 코디의 경우 아버지의 위상과 그 친구들의 위상 덕분에 나름 불릿 클럽에도 들어가는 혜택을 누렸지만 도저히 발전하지 않는 실력 덕분에 그저 그런 단체를 떠도는 중이다. 거기다 백인 남성들이 여성 아시아인에 가지는 전형적인 선입견을 그대로 SNS에 싸질렀다가 일본 활동이 제대로 꼬이고 말았다. * 그러나 생전에 케빈 내쉬의 아들인 트리스탄한텐 삼촌으로 통할 정도였는데, 자기 아들한텐 최악의 아버지였으나, 되려 친구의 아들한텐 좋은 삼촌이었던 듯 하다. 트리스탄 입장에서 아버지의 수많은 동료들 중 삼촌으로 통할 정도면 굉장히 가까웠다는 뜻이기도 하고. * 공교롭게도 조카인 트리스탄과 같은 해에 사망했다. * 그가 WCW로 이적하지 않고 WWF에 계속 남았더라면 월드 챔피언이나 WWF 챔피언 타이틀을 한번쯤은 얻었을 것이라는 주장들도 있는데, 그를 비롯한 클릭 멤버들이 다른 선수들이 피해를 입을 정도로 푸쉬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근거있는 얘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